보헤미안의 리뷰세상

 

 

요즘 핫한 버거킹 신메뉴

피넛버터 스태커를 먹어보았다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

 

평소에 자주보는 침착맨 유튜브에서 후기영상이 올라와 궁금하기도 했다

스트리밍할 때 햄버거를 자주드시는 편이라 나름 버거에 대한 철학이 있으신분ㅋㅋ

한 번 재미삼아 보기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mhFHe8y3_Q4 

 

이번에 버거킹에서 나온 신메뉴 피넛버터 스태커는 다른때보다 다르게
되게 작정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 한다고 느껴졌다

요즘 매장 지나갈때마다 너무 눈에 띄는 프로모션이 한몫함ㅋㅋ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

 

사실 난 버거에 있어서는 맥도날드 파라서

먹는 것만 계속 찾아먹는 외길 식성파인데 뭔가 이날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생각해보니 버거킹은 항상 배달주문해서 먹어봤지 매장가서 먹어본적이 없어서

매장에서 바로 나왔을때는 좀 다른 느낌일까 싶어 이번기회에 먹어보기로 했다

 

 

 

 

 

 

버거킹 기존메뉴인 스태커 버거 -> 피넛버터 스태커로 한 층 업그레드 된 메뉴인것 같은데

피넛버터(땅콩버터)를 넣은 햄버거라니 솔직히 상상은 안 간다ㅋㅋㅋ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

 

 

내가 예전에 그냥 스태커 버거에 패티 4장을 추가해서 먹었다가 

한 동안 햄버거 생각이 안날정도로 행복한 기억이 있어서 패티 2장 이상은 안 올린다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

요번엔 피넛버터 스태커 2 세트로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11000원 

 

(피넛버터 스태커 2+프렌치 프라이 레귤러 사이즈+탄산음료)

나름 다이어트 중이라 탄산음료를 탄산수로 변경했다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 칼로리

 

피넛버터 스태커 2 레귤러 세트 기준으로

1454 칼로리다 ㅎㅎ 성인 1일 권장 칼로리의 절반 이상 수준이다 

뭐 그렇다고 해도 맛있으면 다 용서된다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

 

버거를 받자마자 열어보니 확실히 요즘것(?)들과는 다른 느낌히 확 온다 

 

딱 먹자마자 이거 찐 미국 햄버거 맛이 느껴졌다

저번에 한번 먹고 물렸던 스태커 버거에 비하면 굉장히 맛있고 풍부했다

 

 

 

 

 

단짠단짠 좋아하는 그 나라의 취향저격이랄까 

확실한 건 우리나라에 들어온 버거중에는 없는 맛이었다

 

패티 그 자체도 자극적일 수 있는데

땅콩버터의 달달한 소스에 브라운치즈가 녹아서 한 입에 굉장히 풍족해지는 맛이랄까 

배달주문이 아니라 매장에서 먹어서인지 확실히 퀄리티가 다른 건 확실했다

 

침착맨은 피넛버터 향이 안난다고 했는데

그건 아마도 배달 주문으로 먹어서 피넛버터 소스가 빵이랑 패티에 스며들어서 그랬을 듯 함

 

바로 받아서 먹으니 종이 아래에 따뜻한 그 소스가 녹아서 고여있을 정도다

소스흘리는거 싫어한다면 좀 호불호가 있을 듯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

 

사실 난 딱 절반까지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절반부터는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다

원래 버거킹이 다른 브랜드 버거에 비해 사이즈가 큰 편인데다가

미국 본토 스타일이 강하기에 한국스타일 버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버거킹이 다소 물릴수가 있다

 

그렇지만 침착맨 말대로 정말 가끔씩 생각날것 같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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