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의 리뷰세상

<지난 포스팅>

저번에 셀프 탈색 실패로 홀라당 날려먹은 눈썹실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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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셀프 눈썹 탈색 리얼후기 - 효과는 최고 (그런데 눈썹 어디감?)

※ 내돈내산 후기 ※ 토니모리 셀프눈썹탈색제 토니모리 메이크 HD 블리치 (2500원) 참고로 이 포스팅은 절대 토니모리 탈색제를 까는 후기가 아니다ㅋㅋ결과는 훌륭했다 다만, 절대 나처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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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웨이크 메이크 컬러 픽스 브로우로 새롭게 재창조한 내 눈썹ㅠㅠ>

 

 

 

평소 눈썹을 잘그리는 편이 아니라 

적당히 눈썹 빈 틈만 메우는 정도의 실력인데 ㅠㅠ

 

그마저 있던 눈썹도 녹아 없어져머린 사상 초유의 사태인만큼 

죽은 눈썹 만들어내기라도 해야할것 같아 폭풍검색ㅠㅠ

 

눈썹몸통쪽은 뭉툭한 브로우 카라로 색을 만들어주고 꼬리쪽은 얍실한 틴트 브로우로 구매하기로 결정

 

 

 

 

 

검색해보니 괜찮다는 제품은 많은데 매장에 직접가서 보는것 만큼 정확할까

내가 이날 구매한 제품은 두가지 

 

1. 웨이크메이크 컬러 픽스 브로우 카라와

2. 에뛰드 하우스 청순 거짓 눈썹 결 틴트 브라우 (4지창 마커 타입)- 이건 다음번에 포스팅 예정

 

 

 

 

 

1. 웨이크 메이크(WAKE MAKE) 컬러 픽스 브로우 카라

(가격: 12000원)

 

눈썹이 없어져보면서 브로우 카라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됨

웨이크 메이크, 클리*, 키스* 다양하게 나왔고 다 테스트 해봤다 
발색력이 다들 좋은데 다른 솔이 너무 두껍다던가 아니면 색상이 너무 찐해서 패스하고

 

웨이크 메이크 제품이 솔 크기도 적당하고,
너무 찐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발색력이 있어서 낙찰 

 

 

 

 

 

 

 

 

올리브영도 제품 분실이 많이 일어나는지 포장을 엄청 빡세게 해놓았더라

웨이크 메이크 제품은 립제품만 알고 있었는데 몇년새 색조메이크업 쪽에 심혈을 기울이는 듯

07호 애쉬브라운 컬러로 구매했는데, 색이 우리가 알고 있는 애쉬브라운보다 좀 더 내추럴한 브라운에 가깝다

7호까지 있길래 호수가 7가지 이상이있나 했는데 매장에는

딱 3가지 색상이 있더라 (라이트 브라운, 내추럴 브라운, 애쉬 브라운)

 

 

 

 

 

 

 

특히 브로우카라는 눈썹없는 사람들에게는 눈썹을 만들어주고,

눈썹 색상을 바꿔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눈썹 염색효과를 주는 꽤 괜찮은 제품

 

 

 

 

 

내가 좋아하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확실히 웨이크 메이크 제품이 용기하나는 기가막히게 디자인을 뽑아내는것 같다

막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게 그리고 튀지도 않아 꾸안꾸 스타일ㅎㅎㅎ

 

 

 

 

너무 두껍지도 않으면서 적당한 솔 두께

용량은 5ml 적당한 수준인것 같다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0개월 그 안에 충분히 쓸 양

 

 

 

 

화장품 잔여물 남아있는걸 싫어해서 메이크업 지울때 벅벅 지우는 편인데도

미세하게 눈썹브로우 흔적이 남아있다. 클렌징까지 마치고 그 다음날까지도 남아있는걸 목격

은근히 남아있으면 다음날 눈썹 화장할때 도움된다

약간 가이드라인이 있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나 진짜 눈썹쪽 메이크업엔 고자에 똥손이라 

왠만하면 눈썹쪽은 메이크업 잘 안하는편인데

눈썹 셀프 탈색 실패가 좋은 경험이 된듯하다

눈썹 기술자로 만들어주네ㅋㅋㅋ

 

다음 포스팅엔

 

에뛰드 하우스 청순 거짓 눈썹 결 틴트 브라우 

포스팅을 이어서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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