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니모리 더티트리 노워시 클렌징워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토니모리에서 아이라이너 다음으로 꾸준하게 쓰고 있는 제품인데다, 메이크업 클렌징 리무버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제품이고, 토니모리에서 1+1세일할 때 쟁여두면 일년 내내 용량 걱정없이 낙낙한 대용량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죠
비싸다는 클렌징워터는 이것저것 많이 써 봤지만 토니모리 더 티트리 노워시 클렌징워터 만큼 대용량에 효과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은 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이름이 길어서 간단하게 줄여서 토니모리 클렌징워터로 부르겠습니다.
이 제품은 출시 이래 여러 번의 리뉴얼을 거쳐 지금의 초록색 용기로 정착을 했습니다. 원래는 투명색 용기에 담겨있었죠. 이 제품은 토니모리 1+1 세일 할 때 꼭 쟁여야 할 리스트 중 하나예요. 화장을 자주하지 않는다면 1년에 한 통도 겨우 쓸까 말까 하지만, 화장을 자주 하는 편이라면 1년에 이 1+1 두 통으로도 충분히 넉넉하게 쓸 수 있는 용량입니다.
시중에 나오는 클렌징 리무버 종류는 클렌징워터 타입 부터 클렌징 로션 타입 그리고 클렌징 크림 타입까지 여러 가지 제품을 다 써 봤지만 제가 경험해본 바 가장 깔끔하게 지워지면서도 산뜻한 마무리까지 가능한 건 아무래도 클렌징 워터 타입이 제일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눈 화장을 빡세게 하는 편이라 아이라이너로 눈 점막까지 채우고 마스카라로 마무리 하는 눈화장을 선호하는데 이런 화장에 클렌징워터 만큼 좋은 제품도 없더라구요. 화장솜에 클렌징워터를 듬뿍 묻혀서 눈에다 대고 30초 정도 살살 풀어 주면 아이라인은 물론 마스카라까지 깔끔하게 떨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한창 클렌징 로션이나 클렌징 크림을 사용 했을 때는 지우는 과정에서 클렌징 로션이나 클렌징 크림이 눈 안에 들어가버려서 눈 통증을 유발하거나 크림 잔여물이 눈에 계속 남아 꽤나 고생 했던 적이 많았어요. 그런데 토니모리 클렌징워터는 산뜻한 워터 타입이라 그럴 일이 별로 없고, 1번의 터치로도 엄청 깔끔하게 지워지다 보니 이중 세안을 할 필요도 없이 단 한 번의 터치로도 산뜻하고 깔끔하게 지워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클렌징워터의 경우 물세안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고 적혀 있긴 하지만 저는 그래도 완벽한 세안을 원해서 클렌징 폼으로 세안은 별도로 꼭 해 주고 있습니다.
비싸다는 클렌징워터와 비교해봐도 토니모리 제품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 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 하다 보니 부담없이 사용하기도 좋았고 트러블도 생기지 않는 아주 순하고 착한제품입니다.토니모리 클렌징워터는 티트리 추출물의 상쾌함을 담아 메이크업과 피부의 노폐물을 지워 주고 피부의 고민을 진정 케어해주는 산뜻한 타입에 클렌징워터 라고 하네요. 순도 100% 티트리 추출물이 10,000 ppm이나 함유 되어 있다고 하니 믿을만 하쥬ㅎㅎ 꼭 한 번 써보시면 스테디템으로 정착하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