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일하는 다이소 손거울이 이렇게 귀여울일?? 쎄서미 스트릿 엘모

다이소 쌔서미 스트릿 사각 손거울 : 2 천원

요즘 다이소 안 간사이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디즈니 캐릭터부터 쎄서미 스트릿 캐릭터 까지 외형적인 디자인에 신선한 변화를 주기 시작함.

디자인도 촌스럽지 않고 잘 뽑아내서 구매의향 팍팍오른다 그냥ㅎㅎ 보통 캐릭터 사용하기 시작하면 뭐 로열티 이런거 붙어서 원래 알던 가격도 팍팍오르던데 다행인 건 아직까지 가격은 크게 변화가 없다는 반가운 사실!

작은 손거울 하나 사려고 갔는데 쎄서미 스트릿 캐릭터가 이렇게 붙어있는데 안 사고 또 못참지ㅠㅠ
종류별로 다 쓸어올뻔한 걸 간신히 참았다.

요즘 다이소가 시즌 별로 디자인도 확확 바뀌는 추세라서 지금 아니면 또 못 살수ㅠㅠ 만약 본인이 캐릭터 깊게 파는 서타일이라면 눈에 보일때 털어오는 것도 팁일 것 같다.

2천원치고 꽤 튼튼해보이고 외관상으로는 5천원 손거울 못지 않게 마감상태도 괜찮다

물론 평소 다이소 거울의 절삭면? 단면?을 잘들여다보면 위에 사진처럼 균일하지는 않지만 그건 원래 다이소 거울 그랬기에 큰 불만은 없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오히려 이뻐져서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요즘 다이소가면 확실히 예전 디자인에 비하면 다이소 MD 디자인팀에서 열일한다는 게 느껴진다. 앞으로 다이소가면 지갑 조심해야 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