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사역점, 매장 크고 24시간 영업해서 시간보내기 좋은 곳

 

신사역 가로수길 근처 시간 보내기 좋은 맥도날드. 24시간 운영되고 매장이 2,3층으로 되어 있어 좋았고 역 근처 번화가에 있는 맥도날드 중에 가장 깔끔하게 관리되어 위생적으로 만족했던 곳!

 

 

신사역 맥도날드 24시간 매장

맥도날드_신사역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 수리 맡길 게 있어서 들렀다가 예약시간이 한 시간 정도 남아서 간단하게 음료 주문해 놓고 시간 보낼 곳이 필요했는데, 신사역 근처에 은근 저렴한 프랜차이즈는 거의 없고 너무 비싼 개인 카페밖에... 굳이 비싼 돈 내고 있고 싶진 않아서 검색해 보던 중 신사역 근처에 맥도날드를 발견했다.

 

 

맥도날드_신사역

 

신사역 맥도날드는 2층, 3층으로 되어 있다. 난  2층 키오스크에서 바닐라라떼 1잔 주문하고 받아서 3층으로 올라갔다.

 

 

 

2층도 매장이 상당히 넓은 편이지만 3층은 거의 사람이 없어 조용해서 3층에 자리를 잡았다.

 

맥도날드_신사역

 

위에 사진이 3층인데 자리가 상당히 넓어 좋다 다인석부터 4인석 2인석 1인석 아주 다양하게 되어있고, 콘센트 충전단자 가능한 테이블도 있어서 급하게 충전해야 할 때 방문하기 좋았다. 

맥도날드_신사역_바닐라라떼

원래는 무조건 아이스 커피로 주문하는 편이지만, 이때는 올 초 겨울이라 따뜻한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다.

맥도날드_신사역_바닐라라떼

 

맥도날드 햄버거만 주문하시는 분들은 맥도날드 커피도 꼭 먹어봐야 합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여기가 은근 커피 맛집이라는 사실! 예전에는 햄버거 주문할 때 무조건 탄산음료 조합으로만 주문했는데 몇 년 전부터 버거+커피 조합으로 주문해 보니 요것도 나름 매력이 있다. 

 

맥도날드_신사역_화장실

 

그리고 내가 다녀본 맥도날드 매장 중에 가장 관리 잘되고 깔끔했던 것 같다. 특히 화장실은 매장 밖으로 구분되어 있어 좋았던 부분. 먹는 매장 안에 있는 것보다 분리되어 있으니 덜 어수선해서 좋았다. 

 

맥도날드_신사역_화장실

 

앞으로 신사역, 가로수길 오면 비싼데 가기보다 여기서 종종 시간을 보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