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다섯번째 제품❤
얼마전부터 탈모증상이 오기시작하면서 헤어제품에 관심이 부쩍많아졌다
다행히 두피샴푸는 얼마전 나한테 맞는걸 찾아 잘쓰고있긴 한데
+지난포스팅
두피가려움증, 탈모증상 즉시 효과 본 닥터포 헤어 현빈 샴푸 사용 후기 (tistory.com)
머리 끝이 잘엉키다보니 그만큼 뽑혀나가는 머리카락도 많아서
트리트먼트도 제대로 된걸 사야겠다 마음먹었다 (단호)
시중에 입소문 좋은 왠만한 트리트먼트는 다 써봤고
사용한 제품들이 효과도 없지는 않았지만 한 2주 지나면 내성이 생기는지
시간이 갈수록 크게 효과가 떨어졌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한편이 아니라
한번쓸때마다 용량걱정하면서 아껴써야하니 더 효과를 못 본것같기도 하고
그래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트리트먼트 후기를 폭풍검색해봤다
처음보는 낯선단어LPP 에 대한 극찬이 넘쳐나길래 뭔가 했더니
LPP트리트먼트는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트리트먼트라고..
기본적으로 용량이 대용량에 가격도 심지어 엄청저렴하다고 한다
엄청난 성능에 걸맞지 않은 용량과 가격?
원래 의심이 많은 편이라 좀더 구글링하면서 각종 후기와 간증들을 찾아보고
시중에 가장 구하기 쉽고 저렴하고 성분 괜찮은 LPP 트리트먼트를 찾아보니
로픈 바오밥 LPP 트리트먼트로 추려졌다.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이것도 몇번 써보고 아니면 버려야겠다는 생각으로ㅋㅋ
로픈 바오밥 세라마이드 엘피피(LPP)
프리미엄 헤어 트리트먼트 (1000ml): 가격 12900원
<내가 구매한 로픈 바오밥 세라마이드 엘피피 프리미엄 헤어 트리트먼트:
이름이 워낙 길어 줄여서 그냥 로픈 바오밥 엘피피 트리트먼트ㅋㅋㅋㅋㅋ>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사는 걸 좋아해
매장을 다녀보니 올리브영에서는 판매 안하고
랄라블라와 시코르에서 판매하고 있더라
랄라블라는 매장수도 적은편이라ㅠ
결국 강남역까지 갈일을 만들어 겸사겸사 원정와서 구매했다ㅋ
로픈 바오밥 LPP 트리트먼트는 두가지 사이즈로 판매중인데 (500ML, 1000ML)
작은 사이즈도 작은 사이즈라고 할수 없는 대용량인데
큰사이즈는 정말 극초초대용량이다ㅋㅋㅋㅋ
진짜 듬뿍듬뿍 발라도 아깝지 않을 용량에 가격에
또 할인행사 들어가서 나는 만원 초반대에 구매했다
왠만한 트리트먼트 1개 가격으로 5배 가까이 되는 대용량 트리트먼트를 구매한 기분이다
효과를 눈으로 바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얼릉 집에 들고와서 체험해보고 싶었다
평소처럼 두피샴푸로 마무리해주고
머리는 물기흐르지 않을정도로만 꽉 쫘주고
린스 없이 바로 트리트먼트 단계로 들어갔다
너무 큰 용량에 비해 주둥이는 작아보인다ㅋㅋ
구지 단점을 뽑자면 펌핑할때 조금 뻑뻑하다는게 유일한 단점이라면 단점ㅋㅋ
한번 펌핑할때 나오는 양이 좀 적은편이여서 꽤 여러번 펌핑질을 해줘야한다
바오밥LPP트리트먼트의 좋은점이라면
일단 돈 생각 안하고 덕지덕지 바를 수 있다는 점?ㅋㅋㅋ
쾌감이 장난아니다ㅋㅋㅋㅋ
이제까지 비싼 트리트먼트로 콩알만큼 쓰던 지난날을 생각하며는ㅠㅠ😂
나는 중단발 기장정도 되지만 아낌없이 5-6번 펌핑해서
두피를 제외한 머리카락에 도포해주었다
향이 정말 미용실에서 클리닉할때 맡아보던 향이나서 짱신기했다
집에서 제대로 된 클리닉을 받고 있는느낌?
나는 진짜 클리닉 받는 다는 생각으로 머리에 도포후 한 30분 가까이 있어줬다
흐르는 묽은 제형이 아니고 꽤 단단하게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쫀쫀한 제형이라 딴일 하기도 좋다
(단, 샴푸후 머리에 남은 물기를 잘 제거해주어야 함)
30분이 지나니 트리트먼트 성분이 상한 머리카락에 스며든듯 잘 흡수듯
처음보다 많이 머리가 가벼워졌다
머리를헹궈내는데 엉킨 머리칼도 잘풀어지고
첫번째보다 두번 세번할때 효과가가 배가된다
엉킨게 풀리기 시작하면서 영양분이 흡수되니 머리칼에 힘이 생기는 느낌이랄까
파뿌리같던 머리칼이 물미역같은 촉감으로 변해간다
머리를 잘 헹궈내고 물기를 제거해준다음
바로 드라이에 들어가지말고 한 10-20분있다가드라이를 해준다
그런데 진짜 엉킨것들도 순순히 풀리고 진짜 머리카락에 힘이생겼다.
드라이를 해주니예전 머리카락이 아니다
정말 윤기가 흐르면서 탱글탱글해졌다ㅎㅎ
마치 상한 머리카락에 니스칠이라도 한것 마냥 윤기가 돌기 시작한다
속은 촉촉하게 채워지고 밖에는 윤기가 도는게 마치 유수분밸런싱이 맞춰진 느낌이다
이제까지 나에게 맞는 트리트먼트를 찾기위해
참 많이도 실패하고 먼길을 돌아왔다
내가 정착하게될 트리트먼트를 30년만에 찾은 기분은 뭐랄까 설명이 안된다ㅠㅠ
좋은건 널리널리 알려야한다
설명하다보니 돈받고 광고하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열올리게된다ㅋㅋㅋ
이 가격에 이런 성분이라니
들어도 뭔지는 모르겠지만 유해하다고 알려진 20가지의 성분이 첨가되어있지 않아서 안심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도 착한데 성분도 착하다..왜 이걸 이제 알았을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해한 성분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이게 다 안들어가있다고!!!
지금 2주째 사용중인데 사용할때마다 더더좋아지는것 같다
일주일에 적어도 2번 이상은 30분 이상씩 트리트먼트로 케어해주다보니
왠만한 샵 안가도 비슷한 느낌을 낼수 있다는게 신기할따름ㅎㅎㅎ
CU 편의점 브라우니 추천 - 캐나다에서 온 투바이트 브라우니 미니팩(Two-bite brownies) (0) | 2020.12.14 |
---|---|
씨유 편의점에서 보이면 반드시 집어와야하는 씨유 김밥 신상 (0) | 2020.12.14 |
토니모리 이지터치(easy touch) 리퀴드 아이라이너 : 5년동안 쓰고있는 초저렴 추천템 (0) | 2020.10.14 |
헤어플러스 (HAIR PLUS) 단백질본드앰플 에센스 출근시간 단축시켜주는 바르는 트리트먼트 (0) | 2020.09.28 |
올리브영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 : 현빈샴푸 사용후기 (0) | 2020.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