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저트 리뷰
쿠팡에서 구매해본 <구욘 다이제스티브> 인간사료급 스페인산 다이제
bohemiana
2024. 3. 19. 03:21
쿠팡에서 구매해본 구욘 다이제스티브입니다. 거의 인간사료급 다이제 느낌이라 양이 정말 많은데요. 통밀로 만든 크래커라 일반 밀가루가 들어간 크래커보다 조금은 건강한 느낌이라 구매해봤네요


마트에서 파는 다이제보다 양은 두 배이상이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해서 구매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다이제 맛이랑 거의 유사해서 자주 사먹게될 각.
딱 우리가 아는 그 다이제에서 초코맛만 빠진 느낌이라고 보면되는데요. 통밀로 만들어서 그런지 통곡물이 씹히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유럽출신 크래커는 굉장히 투박하면서도 인간사료급으로 양이 많은게 특징. 구욘 다이제스티브도 스페인에서 만든 크래커라 그런지 양이 아주 상당합니다. 질소포장 1도 없구요 과장 뻥튀기 없고 그냥 보이는 그대로가 다 크래커예요.




슈가프리 제품으로 설탕이 안들어갔다고 하는데 먹다보면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설탕을 어떻게 대체한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기름도 팜유 이런거 아니고 고올레산해바라기유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뭔가 건강한 크래커 느낌 물씬!!

100그람에 430칼로리.
총 400그램이라고 하니 대충 느낌 오시죠? 아무리 건강한 다이제라도 칼로리는 안심할 수 없겠어요.
다만 질소포장이 없어서 충격을 주면 그대로 깨질수밖에 없는 포장입니다. 쿠팡으로 주문해서 집에 도착했는데 완충포장재가 1도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크게 깨져서 온 건 없었어요.